コマプレスとは 꼬마프레스란



コマプレス
「小さな声、低い視線」をモットーに、 ソウル出身の朴思柔と在日朝鮮人3 世の朴敦史が結成。 「コマ(꼬마)」 は朝鮮語で子ども、小さきものの意。 在日コミュニティや民族教育の現場を取材。 

『東日本大震災 東北朝鮮学校の記録2011.3.15-3.20』(DVD あり)の上映活動は 全国で50 回をこえる。続編『アフタースクール』製作。 

(DVDや上映会問合せはコマプレスへ info@komapress.net

꼬마프레스는 
「작은 목소리、낮은 시선」을 모토로 삼아, 서울출신의 박사유와 재일조선인3세 박돈사가 결성. 「꼬마」는 우리말로 어린 아이, 작은 것을 의미. 꼬마프레스는 재일동포의 커뮤니티나 민족교육의 현장을 취재해왔습니다. 『동일본대진재 도호쿠조선학교의 기록 2011.3.15-3.20』(DVD )의 상영활동은 일본 전국에서 50회를 넘었습니다. 속편 『애프터스쿨』도 제작 중입니다. 

(DVD나 상영회 문의는 꼬마프레스로 info@koma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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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思柔(パク・サユ)
ソウル生まれ、ソウル育ち。記者の仕事など。 2002年来日。韓国のニュース専門放送局の海外レポーターとして、在日同胞に関するニュースを制作。05年、京都ウトロ地区や東京朝鮮第二初級学校を取材したことから、記録者としての歴史的使命に目覚め、同胞の置かれた状況や生き様などを取材し韓国に発信し続けている。 


朴敦史(パク・トンサ)
1978年生まれ。08年、京都府宇治市ウトロ地区の風景と記憶をテーマに映像を製作し始めたことから、在日の諸問題に関わるようになる。10年、コマプレスを朴思柔と結成。記録した事実と、記録を介して関係づけられた人々との間で、実践的な解答を模索している。 


박사유
서울에서 나고 자람. 기자 등의 일을 거쳐 2002년 일본에 뒤늦게 건너 옴. 한국의 뉴스전문방송국의 해외리포터로서 재일동포에 관한 뉴스를 제작, 발신. 05년 교토 우토로나 도쿄조선제2초급학교 (도쿄 에다가와 소재)를 취재하게 되면서, 기록하는 이로서의 사명감에 눈떠, 동포의 현실이나 발자취, 외로운 투쟁 등을 취재해 한국에 발신. 동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이후부터는 여생을, 동포들께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고 있음. 


박돈사 
1978년 교토에서 태어나 고베, 오사카 등에서 성장, 다시 교토에서 대학을 졸업. 사회학을 전공했으나 대학 4년 동안 음악만 파고 들었기 때문에 누군가 묻는다면 "전공은 음악"이라고 대답하고 싶어함. 본인은 숨기고 있으나 뼛속까지 씨네필. 책을 좋아해 책방에서 일을 하던 중, 08년 교토 우토로의 풍경과 기억을 영상으로 기록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스스로의 문제이기도 한 재일동포의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됨. 2010년 박사유와 함께 꼬마프레스를 결성. 기록된 사실과 기록을 매개로 관계맺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실천적인 해답을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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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マプレス宣言 草案〉 

わたしたちコマプレスは……

 1. “小さな声 低い視線”をモットーに、声なき声、不可視の葛藤、抵抗とみなされない抵抗を明るみに出し、世界に伝えてゆきます。 

2. 大阪の在日朝鮮人コミュニティに定位し、その生活、感性、歴史をありのままに記録してゆきます。 

3. 多様な言語環境を尊重し、多様なウリマル(朝鮮語で「わたしたちの言葉」)を尊重します。言語に固有の領域を開いてゆく実践として、ウリマルと日本語を共に使用します。 

4. ドキュメンタリー映画制作、上映活動、翻訳・出版、インターネットTVの発信、パブリック・アクセスの拠点提供などの事業を行ってゆきます。

5. 世界は変革することが可能であると信じています。 


〈꼬마프레스 선언 초안〉 

꼬마프레스는 

1. “작은 목소리 낮은 시선”을 모토로, 소리없는 소리, 보이지 않는 갈등, 저항이라 보여지지 않는 저항을 세계에 전해 나갑니다. 

2. 오사카의 재일조선인 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 그 분들의 생활, 감성,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해 나갑니다. 

3. 다양한 언어환경을 존중해, 다양한 우리말을 존중합니다. 언어에 고유의 영역을 열어 나가는 실천으로서 우리말과 일본어를 함께 사용합니다. 

4. 다큐멘터리 영화제작, 상영활동, 번역・출판,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발신, 퍼블릭 억세스의 거점제공 등의 사업을 펼쳐나갑니다. 

5. 이 세상은 변혁시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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